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4호입력 : 2018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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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봉사하고 체험해 바른 인성 길러… 성산초, 토요 그린세이버 활동
2018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명품학교인 성산초등학교가 지난 6월 23일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가족, 교사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 박물관 및 대가야역사테마파크 일대에서 별초롱지킴이 토요 그린세이버 활동을 했다.
성산초교는 가족과 함께 우리 고장의 환경과 문화, 역사 등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험 및 봉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환경의식 및 애향심을 기르는 목적으로 그린세이버 활동을 이번에 처음 계획하고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먼저 가족 단위로 이동해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역사테마파크, 왕릉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고, 이후 대가야역사테마파크로 이동해 젤리향초, 모기퇴치방향제, 수분크림 만들기를 하고 대가야시네마에서 영화 ‘홈’을 감상했다.
그린세이버 활동에 참여한 김주은 학생은 “환경정화 활동을 할 때 처음에는 깨끗해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다. 특히 담배꽁초가 많아서 쓰레기를 줍는 우리 뿐 아니라 어른들도 깨끗한 자연을 만들기 위해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고장 만들기를 위해서 또 이렇게 나와서 그린세이버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은진 학생의 어머니(권정남)는 “향초, 모기퇴치 스프레이, 수분크림 만들기를 할 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면서 “‘홈’이란 영화를 보고는 가슴이 제법 무겁고 먹먹했지만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이런 귀중한 시간을 준비 준 학교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상배 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지지와 관심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각을 갖고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4호입력 : 2018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