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5호입력 : 2018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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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소통에 나선 곽 군수 원로·4-H회·2030 청년지도자와 소통 군 공무원과는 공감행정
군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곽용환 군수의 소통 행정이 군민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의 정례조회에서 간략한 취임 소회를 밝힌 곽 군수는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 현장방문에 나서는 등 군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후 각계각층과의 소통과 현장 행정을 펼쳐 모든 군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곽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곽용환 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험과 지혜를 구하기 위해 지난 9일 지역원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대군수인 이진환 前고령군수를 비롯해 서병국·나종택 前도의원, 최상호·오원수·성목용·김재구·김희수·이영희 前의장과 박정현 現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문환권 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 원로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곽 군수는 이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체감의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곽용환 군수는 “가야사 발굴 복원사업이 정부의 국정과제로 포함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지역의 원로 및 대표로서 고령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군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언제라도 고견을 들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지난 5일 곽 군수는 20대부터 40대로 구성된 청년 농업인 단체인 4-H회(회장 김도근) 회원들과 관내 모 식당에서 농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 농업인들의 농업 정책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농업 발전과 청년 농업인들의 정책 추진을 건의했으며 또한 내년에 개최될 예정인 고령‧성주‧칠곡 합동4-H대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곽용환 군수는 “농업은 미래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미래산업이자 생명산업이라 부를 수 있다”면서 “청년 농업인들의 패기로 FTA 파고를 넘어 우리 고령군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햇다. 또한 “인구가 감소하고 점점 노령화 되고 있는 농촌의 현실로 비추어볼 때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우리 농업의 희망이자 미래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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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가야문화 개발 등 지역 현안 해결 위한 의견 나눠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지역의 청년 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상호간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령의 미래를 열어갈 지역 2030 청년지도자 40명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년지도자들은 ‘학생대상 강연프로그램 지원, 축제 체험프로그램 변경, 주부 대상 파트타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일자리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영유아 검진, 초등학교 앞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대가야읍사무소 이전 등과 행정정보 제공 등을 위한 소통의 지속적인 운영을 건의했다.
곽용환 군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일자리 정책을 포함해 영농 창업, 육아 정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현 시대의 청년을 가리켜 3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라는 씁쓸한 말을 하곤 하는데 우리 청년들의 아픔을 보듬어 안고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개발해 청년의 꿈이 고령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4일에는 군청 실과단소를 방문해 공무원들에게 군정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직원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복지관 건립, 농촌개발사업 추진 등 군정 현안사업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으며, 직원 제안이나 아이디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곽 군수는 태풍 쁘라삐룬에 따른 비상근무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 간담회는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면서 “이런 소통을 통해 만들어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군민이 이해하고 감동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5호입력 : 2018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