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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공직사회 부서 간 소통도 필요하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6호입력 : 2018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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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부서 간 소통도 필요하다


민선7기 첫 화두는 ‘소통’이다.
지난 2일 민선 7기 출범 이후 곽용환 군수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들과 간담회 형식을 빌려 소통에 나섰다.

최근까지 곽 군수는 지역의 젊은 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4-H 회원, 군청 공직자, 지역원로 등 다양한 계층들과 허물없이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있다.

이들과의 소통에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곽 군수와 고령군은 실현가능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하고 시간과 예산 투입 등으로 인한 정책에 대해서는 실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많은 지역민들은 쌍수(雙手)를 들고 환영하고 있다. 더불어 민선7기에 거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곽 군수는 언론을 배포한 취임사에서 “군민과 소통하고 섬김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면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생활행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행정과 군민 참여를 통한 군정 운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나가며 나이와 계층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공약 가운데 하나인 소통을 취임과 동시에 실행한다는 것은 공약 이행과 더불어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되며, 환영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민과의 소통의 결과를 제대로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군청 내부 소통이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특히 부서 간 장벽을 넘는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만만치 않다. 이는 군청 공직자들조차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최근 고분군 훼손사건만 봐도 부서 간 업무협조 즉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 결국은 담당공무원은 징계를 피할 수 없는 사태에 이르기까지 했다.

곽 군수는 이와 관련해서는 “지시에만 의존하지 않는 능동적인 자세, 선례답습이 아닌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 부서간의 벽은 허물고 일과 쉼의 경계는 분명히 하는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직장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부서간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를 불문하고 곽 군수를 필두로 실관단소장과 담당 등이 높아진 부서간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한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6호입력 : 2018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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