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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무너지고 믿음, 신뢰 깨진 자유한국당 떠난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7호입력 : 2018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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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무너지고 믿음, 신뢰 깨진 자유한국당 떠난다”
이달호 군의원 한국당 탈당

3선 의원인 이달호 군의원(사진)이 지난 17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뜻을 같이하는 200여명의 당원동지들과 함께 부끄러운 자유한국당의 빨간 옷을 벗어던지고, 군민여러분 앞에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으려 한다”면서 “갖가지 의혹과 불공정한 선거개입으로 수치스럽고 얼룩진 한국당, 기본인 공정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믿음과 신뢰가 산산이 부서진 자유한국당에 더 이상 남아 있을 필요가 없다”며 탈당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6.13지방선거가 혼탁했던 점과, 원칙과 절차, 소신마저 지켜지지 않고 당 추천에 형평성 논란까지 엿보였다”면서 “특정 후보자에게는 엄격한 검증을 하는 반면 다른 후보에게는 두루뭉술한 감싸기 식 질문으로 면접을 끝내기도 했고, 출마하는 출마자의 범죄 전력을 엄격하게 심사한다고 공개해 놓고 범죄 전력이 있음에도 무난히 컷오프를 통과시켰다”며 신뢰가 무너졌다고 했다.

특히 “지방선거가 끝나자 이제 지방의회까지 개입해 군민의 소리를 외면하고, 아직까지 다수의 당이라는 이유만으로, 당협위원회에서 누구는 의장, 누구는 부의장직을 정하는 것이 지금의 부도덕한 자유한국당의 정치 현실이다”면서 “군민이 뽑아준 지역의 정치인으로서 더 이상은 이 사태를 수수방관 할 수가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더 나은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고령군 의회의 위상이 더 이상 떨어지는 것을 방관만 할 수 없다”면서 “오직 고령군 발전과 군민들만을 바라보며 다시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7호입력 : 2018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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