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8호입력 : 2018년 08월 07일
“음식 통해 한국 문화 배워요” 새마을부녀회, 결혼이주여성 전통 음식 만들기
고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가 지난달 27일 고령군공동급식소에서 결혼이주여성 20명과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 한국전통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삼계탕과 배추겉절이를 만들고 시식 등을 통해 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였다.
김영자 회장은 “한국전통 음식 만들기를 통해 한국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새마을부녀회의 손길이 필요한 이주여성들이 있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면서 “사업을 추진할 때 마다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결혼이주여성인 정 모 씨는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먼저 와 주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본인이 먼저 참여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배로써 후배들에 대한 조언을 했다. 군 새마을부녀회는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어려움 극복을 위해 한국전통 음식 만들기를 추진,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지역민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통 음식 만들기는 매년 3회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9월까지 월 1회씩 추진한다. 성혜원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8호입력 : 2018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