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8호입력 : 2018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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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현장 체감온도 50도 넘어 독거노인 세대 봉사
아침부터 폭염으로 용광로 같은 날씨를 보인 지난달 21일 고령군 귀농인연합회(고귀한사람들. 회장 김정식)가 개진면의 차상위 독거노인 허 모 씨(74.구곡1길)와 김 모 씨(83. 구곡1길) 2세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주택 내부 전등 교체작업 및 도배, 장판, 주택도색작업, 그리고, 욕실 천정 및 세면기 교체작업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봉사가 끝난 뒤 달라진 주택내부를 보시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할머님의 모습에서 봉사자 전체가 옷이 푹 젖을 정도로 땀을 흘렸지만, 보람되고 정말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고령군 귀농인연합회는 2018년 경상북도에서 농촌재능나눔사업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올해 경상북도 예산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령으로 귀농한 사람들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현재는 귀농인 자원봉사 회원이 60명으로 늘어났으며,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된 가정을 찾아서 노후주택 수리 및 주택 내외 청소, 장수사진촬영, 마을벽화그리기, 독거노인들을 위한 문화행사 등의 전문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에 실시하고 있다. 박성식 개진면장은 “이날 뼈까지 시린 얼음물을 회원에게 나눠주면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로 하는 도배작업, 구들장보수, 방 보일러작업, 노후 된 전기배선교체 등 귀농인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이지혜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8호입력 : 2018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