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읍장 이남철)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지난달 26일 전 직원들이 담당마을을 찾아,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여름철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불편 사항을 들어보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펼쳤다.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해소하고, 폭염 시 건강수칙과 응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을 안내해 신속하게 위기상황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더위가 절정인 오후시간에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 ‘무더위 쉼터’를 이용을 안내했다. 특히 몸이 불편하여 거의 앉아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연조리 김 모 씨(76)의 집을 방문, 싱크대를 사용하기 편하고 쉽게 높이를 낮추어주고, 화장실을 이용하기 편하게 문턱을 없애주는 등 조금이라도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에 앞서 자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폭염에 따른 가뭄피해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농작물 상황 파악을 위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수리시설이 취약한 농지에서 밭작물을 대규모로 경작하는 농가 20호를 대상으로, 주요작목은 고구마, 고추, 옥수수, 콩, 방울토마토 등이었다. 일시적인 시들음 외에는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장기간 폭염이 지속 될 경우를 대비하여 폭염대비 농작물 관리요령에 따라 관리하여 줄 것을 홍보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신고를 이장 및 농업인에게 당부하는 등 적극적 현장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남철 읍장은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오후시간에는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불편사항 발생 시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작물 현장 조사와 관련해 “앞으로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지속적인 농가현장 방문을 통해 농작물 상태를 점검하겠으며, 필요할 경우 비상근무체계 전환, 양수기 및 급수차 동원 등 농작물의 폭염피해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