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9호입력 : 2018년 08월 14일
폭염에 먹으면 좋은 음식, 피해야 하는 음식은?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이 8월 내내 지속될 예정이다. 낮 기온이 35℃를 웃돌며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먹으면 좋은 음식] 1. 물 계속되는 폭염에는 물을 섭취해 체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보다 수시로 섭취하는 게 좋다. 2. 과일 수분이 많은 여름 제철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체내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과일 속 당도 폭염으로 기력이 떨어졌을 때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우유 열대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면 수면유도제 복용보단 따뜻한 우유 한 잔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우유에 든 칼슘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트립토판이란 성분은 잠을 유도한다.
[피해야 하는 음식] 1. 단 음료 및 과채주스 단 음료의 단맛은 오히려 갈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과채주스가 아닌 물이나 과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게 좋다. 2. 카페인음료 및 주류 카페인음료나 주류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많이 마시지 않는다. 3. 소금물 우리나라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하루 필요량인 1500mg 이상보다 높은 3669mg이다. 땀을 흘리는 등 수분 배출이 많을 때 체내 전해질 농도를 맞추기 위해 소금물을 마시기도 하지만 나트륨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소금 섭취는 필요하지 않다.
[열대야 숙면 건강법] 열대야 때문에 잠을 못자 면역력이 떨어져서 낮 더위에 더욱 약해지므로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폭염을 이겨내는 방법이다.
1. 술과 카페인 음료를 멀리할 것.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시면 갈증이 가시면서 잠이 잘 올 것 같지만 알코올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잠을 방해한다.
2. 운동은 적절히. 열대야에는 무조건 운동을 피하라는 것이 정설에 가깝지만 이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에는 무리다. 밤에 가볍게 운동하고 목욕하면 잠이 더 잘 온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많은 사람에게서 격렬한 운동은 아무래도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잠을 방해할 수 있다.
3. 잘 때에는 에어컨을 1시간 이상 켜놓지 않는다. 습도가 30~40% 수준으로 떨어지면 여름감기에 걸릴 수 있다. 25~26도 정도로 유지하고 창문을 조금 열어놓거나 실내에 수분 방출이 많은 벤자민 고무나무 등의 화분을 갖다놓으면 좋다.
4. 목욕은 최고의 수면제.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하면 숙면에 방해가 된다. 피부가 내려가면 인체는 열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혈관을 수축시키고 교감신경이 흥분되기 마련이다. 미지근한 물이 좋은지, 따뜻한 물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온도에서 탕욕을 하는 것이 좋다.
5. 자기 직전에는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보지 않는다. 밝은 화면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책을 보다가 자는 것이 숙면에는 최고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9호입력 : 2018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