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9호입력 : 2018년 08월 14일
군의원, 해외연수 안 간다
국내연수 통해 역량 강화키로 군민들, 쌍수(雙手) 들어
제8대 고령군의회가 지난달 대가야역사루트재현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 각종 현황을 파악하는 등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읍면순회 간담회를 가지는 등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당연히 의정활동이지만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한 8대 의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열린 의원회의에서 의원들은 군민들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관례적으로 떠난 해외연수를 가지 않기로 했다. 의원들의 해외연수 비용은 의원 1명당 350만원으로 총 2천450만원이다. 여기에 전문의원 및 사무과 직원의 비용까지 더하면 3천만원이 넘는다. 의회에 따르면 매년 외국 정부의 지방자치 의회제도 및 지방정부의 우수시책과 우수시설을 비교 견학해 의정 관련 견문을 넓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의정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는 목적으로 가진 해외연수를 가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많은 군민들과 언론은 주객이 전도된 의원들의 해외연수를 가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8대 의회가 군민들이 반대하는 의원들의 해외연수를 가지 않겠다는 것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의원들의 해외연수를 가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대가야읍 주민 A씨는 “이제껏 외유 목적으로 떠난 의원들의 해외연수를 가지 않겠다니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면서 “특히 의원들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잘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9호입력 : 2018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