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0호입력 : 2018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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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및 환자·가족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
고령군치매안심센터 개소 상담·검진, 프로그램 등 운영
고령군이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
고령군의 치매안심센터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개소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1층 증축으로 사무실, 상담·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교육실 등 184.8㎡의 규모로 내실 있게 공간을 꾸몄으며, 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신경과 전문의, 정신건강간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0명의 우수한 인력으로 구성돼 군 직영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접근성이 어려운 다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산면행정복합타운 3층에 치매단기쉼터(82.5㎡)를 지난 3월부터 운영 해오고 있다. 치매안심센터개소식은 성산면 삼대1리 팀의 품바각설이타령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현판식 및 시설관람이 있으며, 이어 경상북도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 씨의 개소기념 ‘치매愛 행복메아리’란 주제로 치매예방 홍보캠페인 행사가 진행됐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에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과 홍보,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고위험군 발굴에서부터 진단 및 감별검사, 상담·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서비스 등 치매환자의 예방·돌봄·치료한다.
또한 가족들 간의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가족카페를 운영해 가족들의 간병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치매가 국가적인 문제로 인식되는 지금, 치매를 바라보는 시각은 예방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면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면 치매는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으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함이 없도록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가 되도록 고령군치매안심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0호입력 : 2018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