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읍면순회 간담회 지역 현안 청취 및 발전방안 의견 수렴
고령군의회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대가야읍을 비롯해 8개 읍면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으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제8대 고령군의회의 개원에 따라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사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 기관장들과의 만남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 현안 사항 청취 및 지역발전 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진면에서의 간담회에서는 군도4호선 지방도 승격 및 확장, 박석진교 신축, 농업용수로 정비, CCTV추가 설치간자(종서) 공급시기 조정 등에 현안 사업을 제기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 우곡면은 사촌~도진간 국지도 67호선 가로수 식재, 자율방범대 예산 지원, 태백비 등 농사부분 물류지 지원, 폐교를 활용한 농번기 인력 숙박 지원에 대해 건의했다. 쌍림면은 하가1리 맨홀설치 및 배수로 정비를 위한 추경 협조, 딸기유통센터 시설비 지원 신촌숲 장기 텐트설치 철거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14일 열린 대가야읍 간담회에서 대가야읍은 대가야시장 활성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금산재 활용 테마거리 조성, 심각한 돈사 악취, 회천교 앞 대가야상징물 설치, 중화저수지 주변 편의시설 조성 등의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또 덕곡면은 태양발전소 관련 민원, 노인회관 난방기 설치, 후암교~면소재기 구간 가로등 설치 등에 대해 협조를 구했고, 운수면은 월산리 금굴 관광 자원화,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및 수리시설 문제 우선해결, 의봉산 임도 정비 등의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의회에 협조를 주문했다.
15일 열린 성산면 간담회에서 성산면은 행정복지센터 신축, 성산면 노인회관 리모델링, 상용리 마을진입로 확포장, 지방도 905호선 확장, 삼대리 사망정 주변 환경정비 등이고 다산면은 다산중학교 공립전환 및 이전, 우륵교 개통, 사문진교에서부터의 가로수 식재, 주거지역 확보를 위한 개발재한구역 해제, 농번기 인력 지원, 공용주차장 설치(농협과 면사무소 사이 2천500평) 등의 현안사업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김선욱 의장은 “지역 여론의 직접 청취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추진했다”면서 “읍면 단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애로사항 등에 귀 기울이며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