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0호입력 : 2018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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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교육원이 서울소재 명문대학에 입학한 교육원 출신 선배들을 초청, 중등부 교육원생 120명과 대화를 통한 ‘미래 꿈 설계’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2018년 한양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한 노승우 학생이 대가야교육원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대학생 선배와 대화’로 미래 꿈꾸다 대가야교육원 중등부, 교육원 출신 대학생 만나
대가야교육원이 학생들의 정의적 능력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서울소재 명문대학에 입학한 교육원 출신 선배들을 초청, 중등부 교육원생 120명과 대화를 통한 ‘미래 꿈 설계’의 시간을 가졌다.
선후배간의 대화는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올해 대가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한준희 학생과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단국대 등에 입학한 교육원출신 대학생 선배 6명이, 중학생들로부터 미리 받아 놓은 ‘선배들의 공부법과 진로설계에 대한 질문지’에 답변하고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쌍방 간 대화 방식으로 3개 학년을 5개 학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귀향한 대학생 선배들은 소중한 학업시간을 이용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지난 6년간 교육원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고마움을 후배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려는 듯 시종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중학생들은 특히 선배들에게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와 같은 공부 방법에 관한 질문을 많이 했고, 선배들은 각자 자신만의 ‘공부법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흐뭇해했다. 후배들의 질문에 대한 대학생 선배들의 공통된 답변은 ‘명확한 목표를 갖고 공부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만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비결’임을 강조함으로써, 이번 행사는 교육원생들의 학업성취 동기와 욕구 증진에 중요한 기회가 됐다.
김호경 대가야교육원 원장은 인사말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바쁜 학업 중에도 고향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준 대학생들이 무엇보다도 고맙고, 훌륭한 선배들을 본받아 교육원 학생들이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0호입력 : 2018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