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6호입력 : 2018년 10월 11일
“유머는 경쟁력이고, 스피치는 시대를 살아가는 무기이다” ‘단디스피치 리더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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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는 스페인어로 ‘멎쟁이’, 경상도 방언으로는 ‘깔끔하다, 정확하다, 실수 없이’라는 뜻이다. 고령군민신문 부설 신바람연구소가 지난 2일 ‘단디스피치 리더십’ 특강을 개강했다. 특강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시작되며 총8회 진행된다. 개강 첫날인 이날 군의원, 기업가, 사회단체장, 주부 등 18명의 수강생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상국 강사(대한민국 행복충전사 1호)는 말(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디스피치 리더십은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고 상대를 내편으로 만드는 마술 같은 스피치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첫 강의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나 이런 사람이야’라는 주제로 2인1조를 나눠 자신을 소개하고 상대를 소개하는 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 강사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두렵다. 그 두려움은 상대도 마찬가지이다”면서 “잘하기 보다는 편안하게, 활기차고 밝은 목소리”를 강조했다. 또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게 하는 방법 강의에서는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며“사물이나 직업 등으로 연계해 타인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방법으로 첫 인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의했다. 그러면서 비언어적 스피치 즉 표정, 몸짓, 자세, 신체접속 등 Boby Language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이날 수강한 대가야읍 정 모(여) 씨는 “보통 친구들과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하고픈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첫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듣고 나는 자신감이 생겼고, 말을 조리 있게 하는 방법도 알게 됐다”며 만족해했다. 9일 2회 차에서는 당당하게 두려움을 설레임으로 그리고 자존감을 키우는 강의가 있었고 이후 공감과 소통, 사회 진행 기법, 유머스피치, 긍정 강화, 유머스토리텔링, 발표 등의 과정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이복환 고령군민신문 대표는 “내 말 한마디에 내 인생이 바뀌기도 하고, 누군가의 인생이 바귄다”면서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달리는 매우 중요한 도구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 지식, 정보, 느낌 등이 상대에게 제대로 표현해 그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6호입력 : 2018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