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6호입력 : 2018년 10월 11일
“우리 학교는 우리 손으로 꾸며요” 운수초, 학생들과 벽화그리기
운수초등학교(교장 이종호)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학교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급식소 건물 벽에 벽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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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작업은 지난 1일 시작해서 3일 동안 전문 작가와 학생들의 손길로 아름답게 마무리 됐다. 운수초는 급식소 건물이 노후 되고 지저분해 학교미관을 해치고 급식소를 오가는 학생들의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 않아 벽화그리기 작업으로 '새 옷'을 입혔다. 콘크리트 벽 4면으로 되어 있는 건물 벽을 1차적으로 전문 작가들이 밑그림을 그리고 초안을 잡는 사전작업을 한 뒤 학생들이 자신이 맡은 지정 구역을 자유롭게 페인팅 했다. 6학년 한 학생은 “학교가 너무 예뻐지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더구나 내 손으로 직접 칠을 해서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면서 “벽화 작업뿐만 아니라 학교 건물 안도 예쁘게 도색 할 예정이라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된다”며 기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벽에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을 보니 내 마음도 덩달아 밝아지는 느낌이다. 앞으로 학교에 빨리 오고 싶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6호입력 : 2018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