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7호입력 : 2018년 10월 18일
고령의 역사와 명소 찾아… 우곡중, 대가야 문화 지킴이(대문지기) 동아리
우곡중학교(교장 정천상)가 재량휴업일인 지난 8일 고령의 역사와 명소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가까이에 있어 쉽게 가볼 수 있는 장기리 암각화에 들러 고령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다. 장기리 암각화는 보물 제605호로 지정된 청동기 시대의 암각화로 바위에 새겨진 다양한 문양을 관찰하면서 부족사회의 생활권이 어떠했는지 배우고 느꼈다. 이어 대가야체험캠프장에 들러 향초 만들기, 수제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향초 만들기는 작은 유리어항 속에 예쁜 모래와 돌을 깔고 베이스 액체가 굳기 전에 빨리 작업하는 섬세함과 순발력을 필요로 해 보기보다 까다로운 작업으로, 아기자기한 향초가 그를듯하게 완성된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은 웃음을 지었다. 또 수제소시지 만드는 전 과정에 대해 이론 교육을 받고 실습하면서 바른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체험했다. 체험 학습을 마친 학생들은 대가야체험캠프장 잔디밭에서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이날 강미란 학생은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캠프를 즐기는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들을 보면서 뜻 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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