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8호입력 : 2018년 10월 25일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곽 군수, 사할린 어르신 방문 가족과 간담회
ⓒ 고령군민신문
곽용환 군수가 지난 19일 오전 군청 우륵홀에서 사할린 어르신 방문가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대창양로원에 입소한 사할린 영주귀국 어르신 김옥저 외 9명, 박경춘 사할린 이산가족회장, 사할린에서 방문한 자녀 및 조카 등 김옥수 외 7명, 대창양로원 배상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방문을 환영하는 기념품 전달과 곽 군수의 환영사, 감사편지 낭독, 방문자 소개 및 다과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연로하신 사할린 영주귀국 부모님을 그리워하다 가족방문으로 먼 길 오심에 환영과 감사를 드리며,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경북, 대구, 경남 등 한국의 유적지 및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사할린 어르신과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사할린에서 방문한 자녀 및 조카와 사할린 이산가족회장에게 고령 딸기쨈을 전달했다. 사할린에서 방문한 자녀 강월순 씨와 올가 씨는 곽 군수에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고, 김옥수 씨는 “저희 자식이 해야 할 일을 고령군에서 대신해 주고, 가족방문의 초대가 없었다면 부모님를 만나볼 기회도 없을 것이다. 대창양로원에서 부모님께서 편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편지을 읽었다. 이와 관련해 곽 군수는 “사할린에서 귀국한 어르신이 고령에서 거주하는 동안 멀리 떨어져 가족이 걱정하지 않도록 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9년차로 이어지는 사할린 한인 가족방문사업은 전액 도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8호입력 : 2018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