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8호입력 : 2018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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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 가족과 함께 만들어 다산초, 가족등반대회 가져
다산초등학교(교장 이종원)가 지난 13일 학생, 학부모가 함께 다산 가족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등반대회의 장소는 성지산(학교 뒷산)으로 51명의 다산가족이 참여해 부모와 형제자매, 친구들과 숲길을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가을 하늘을 상징하듯 맑고 푸르렀으며, 햇볕이 적당히 내리쬐어 상쾌함을 더하는 등 산행하기 정말 좋은 날씨 속에서 유치원 동생의 손을 잡고 삼삼오오 가족들이 출발 장소로 모였고, 오전 10시 성지산으로 출발했다. 성지산은 학교 뒷산에 자리 잡은 낮은 산으로 가족들과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산이었다. 산행을 하는 동안 숲길은 그간 소원했던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의 장으로 바뀌었고, 좁은 오솔길을 만큼 부모와 자녀와의 거리도 좁아지고, 가픈 오르막을 당겨주고 손을 잡아주면서 그간의 나눌 수 없었던 교감도 느꼈다. 6학년 문기영 학생은 “우리 마을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었다니 놀라웠고, 부모님과 친구들과 함께 오니 너무 즐거웠어요. 엄마랑 손잡고 오르면서 많이 얘기를 나누니 더 친해지는 것 같아 좋았어요”라며 즐거워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통해 그간 대화 부재에서 발행하는 학부모와 자녀와의 갈등이 많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학부모와 자녀와의 소통의 시간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88호입력 : 2018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