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96호입력 : 2018년 12월 18일
집수리·벽화그리기·장수사진·문화공연 다재다능 고령군 귀농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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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귀농인연합회(회장 김정식)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8일 저소득 독거노인 전 모 씨(84. 쌍림면 송림1길)와 저소득 노인 박 모 씨(쌍림면 개실1길) 2세대를 방문, 어두운 집안 전등과 오래된 도배, 장판 교체로 마음까지 밝게 했다. 또 쌍림면 매촌1길99 김 모 씨의 칙칙한 담장을 벽화그리기로 깔끔하게 도색하여 정감 있고 사랑스러운 마을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이들은 이날 음악에 재능 있는 귀농인이 전공을 살려 문화공연 봉사에 참여, 올해 2개 마을 중 마지막 문화공연 봉사를 가졌다. 두 번째 대상 마을인 쌍림면 개실마을 어르신 40여명과 귀농인 50명이, 오전 집수리 봉사로 고단한 몸이지만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다과를 제공하고, 음악봉사를 했다. 또한 귀농인들이 농사짓고 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설창수 귀농인연합회 쌍림면 회장은 “귀농 3년차인 본인도 재능봉사를 하고 있지만, 고령으로 귀농한 사람들이 이토록 다재다능한 사람들로 똘똘 뭉쳐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면서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특히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주로 일상 생활에 불편한 일이 없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매달 지속적인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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