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99호입력 : 2019년 01월 16일
화재·구조·구급 분석 재산피해 8억7천만원 인명피해 50% 감소 부주의 47%, 안전의식 필요
고령소방서가 2018년 지난 한 해 동안 군 관내에 104건의 화재(전년도 94건)와 8억7천여만원(전년도 10억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화재 건수는 10.6% 증가했으나, 재산피해액은 1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4명으로 2017년도 8명과 비교하여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별 화재발생건수는 50만원이하 41건(39.4%)으로 가장 많았으며, 1천만원 미만(38.5%)이 그 다음을 차지했다.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47%), 전기적 요인(23%), 기계적 요인(1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미 준수 등의 관리 소홀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화재발생 요인을 점검·제거하는 성숙된 소방안전의식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대가야읍 28건(26.9%)에 이어 다산면 22건(21.2%)이며, 대가야읍(15건→28건)과 쌍림면(7건→15건)은 화재발생건수가 큰 폭의 상승을 보여 이 지역에 대한 각별한 화재 예방활동이 요구된다. 119구급대 출동현황은 2018년 한 해 동안 2천894건 출동했고 이송인원은 1천652명으로 전년대비 출동건수는 3.5% 증가, 이송인원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7.9회 출동, 4.5명을 이송한 것으로, 구급차 1대당 하루 2.6건 출동한 수치이다. 환자유형별 출동으로는 질병환자가 93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 429명, 교통사고 273명, 기타 12명 순이다. 구급활동 건수는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860건이 증가해 2014년 대비 42.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9구조대 출동현황은 1천72건, 구조처리 839건, 구조인원 75명으로 전년대비 출동현황 10.74% 증가, 구조처리 3.33% 증가, 구조인원 44.03% 감소(2017년 134명 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별로는 벌집제거가 327건(38.9%)로 가장 많았으며, 동물포획 137건(16.3%), 교통사고 128건(12.5%)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야외활동이 많은 남성이 51명(68%)으로 여성 24명(32%)에 비해 많으며, 연령별로는 농촌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70대 이상 22명(29.33%), 50대가 18명(24%) 순으로 나타났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2019년에는 선제적인 화재예방활동과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99호입력 : 2019년 0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