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2호입력 : 2019년 02월 13일
상가, 현수막 내걸고 문제 제기 군, 전체 영업주 의견수렴 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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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24일 대가야고령시장과 상가가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 이날은 고령군청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가 장보기를 행사를 가졌다. 이어 5일 뒤인 지난달 29일 역시 많은 손님들로 시장과 상가가 시끌벅적했다. 이처럼 명절을 앞두고 시장과 상가에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일부 상가의 경우 노점상으로 인해 대목장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며 하소연했다. 이들 상가 업주들은 장날마다 기업형 노점상이 도로를 점용해 텐트를 치고 영업함에 따라 상가 간판이 가리고 심지어 입구까지 막고 있어 손님들이 가계로 들어오지 못한다고 했다. 이로 인해 가게와 노점상과의 언쟁이 벌어지기도 하며, 특히 일부 가게 앞의 노점상과의 동일 업종으로 인해 피해가 크다고 했다. 상가 업주들은 자신들은 각종 요건에 맞춰 허가를 득하고 관련 교육도 이수하며, 세금과 임대료를 내면서 영업을 하고 있지만 노점상은 그렇지 않고, 이들의 수익이 지역에서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즉석 식품의 경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했다. 지난달 말경 A 씨는 민원을 고령군에 접수했다. 민원에 따르며 단속을 통해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 영업정지, 과태료를 청구하고 인근 성주와 합천의 예를 들며 노점상들이 영업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 제공을 요구했다. 상가 영업주 A 씨는 가게 앞에 현수막을 내걸고 “도로를 점용하고, 위생법규 무시하며 가게와 동일한 업종으로 가게 출입조차 못하게 해 빈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며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대책 강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상가 영업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노점성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시장로에서 영업하는 엉업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점상 이전 및 폐지 등 시장로 정비계획을 장기과제로 추진하게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2호입력 : 2019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