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개표 결과 고령군 조합장 50%가 물갈이 됐다. 지난 13일 투개표 결과 고령농협 조합장에 박종순 후보가 당선됐고, 동고령농협 조합장에는 권태휘 후보가 당선됐다. 또 다산농협 조합장에는 이열 현 조합장이 당선됐고, 쌍림농협 조합장에는 박상홍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산림조합 조합장에는 임대성 후보가 당선됐으며, 고령성주축협 조합장은 문명희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현 조합장 6명 가운데 3명이 고배를 들어 50% 물갈이 된 것이다. 이날 오후 5시 투표 마감과 함께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개표는 개표 시작 2시간 20여분 만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고령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조합원 1,814명 가운데 1,522명(83.9%)이 투표에 참여, 박종순 후보가 822표(54.3%)를 받아 693(45.7%)표를 받은 조영대 후보를 눌렀다. 3명이 출마한 동고령농협 조합장선거에서는 조합원 1,878명 가운데 1,550명(82.5%)이 투표에 참여, 전 조합장인 권태희 후보가 666표(43.3%)를 받아 535표(34.79%)를 받은 서봉교 후보와 337표(21.9%)를 받은 조정호 후보를 따돌렸다. 다산농협 조합장선거에서는 조합원 1,284명 가운데 1,063명(82.8%)이 투표, 이열 현 조합장이 786표(74.0%)로 276표(26.0%)에 그친 성기송 후보에게 큰 표차로 이겼다. 3명이 출마한 쌍림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조합원 1,083명 가운데 967명(89.3%)이 투표, 박상홍 현 조합장이 627표(65.45%)을 얻어 147표(15.3%)의 김영환 후보와 184표(19.2%)에 그친 최창곤 후보에게 큰 표차로 이겼다. 산림조합장 선거에서는 조합원 2.492명 가운데 1,743명(69.9%)이 투표, 임대성 당선자가 952표(63.1%)로 665표(36.9%)를 얻은 곽재경 후보를 따돌렸다.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선거는 문명희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당선된 조합장들은 당선소감을 통해 조합원들의 지지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 농업과 축산,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7호입력 : 2019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