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7호입력 : 2019년 03월 21일
지역문화 실태조사 바탕으로
고령군의 문화종합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지방자지단체의 문화분야 공공서비스 공급 현황 파악 등을 휘해 실시한 2017년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산정한 지역문화종합지수를 발표했다. ‘지역문화실태조사’는 문화정책,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향유의 4대 분류에 28개의 문화지표를 적용해 진행됐다. 총 229개의 지자체를 조사했으며, 조사 기준 연도는 2017년이다. 조사 결과, 인구 1명당 문화 관련 예산(문화·관광·체육·문화재 포함)은 전국 평균 1만2,100원이었다. 이를 시군구 지역별로 보면 군(郡)이 18만2,000원, 시(市)가 9만2,000원, 구(區)가 1만8,500원으로, 1인당 예산으로 보면 군 지역이 시 지역이나 구 지역에 비해 훨씬 많은 문화 관련 예산을 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문화기반시설 중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위한 배리어프리 인증 시설은 2.08% 수준에 그쳐 이에 대한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인증은 공적 기관이 건물이나 내부 시설물 따위가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인구에 대비한 문화 관련 예산과 기반시설은 군 지역이 우위를 보이는 데 비해 예술인과 문화예술 법인 및 단체는 여전히 도시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은 각 지표에 가점을 배정해 이를 수치로 환산, 지역문화종합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군부 가운데 상위 10위내에 들었다. 고령군과 함께 경북에서는 성주·울릉·청송군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7호입력 : 2019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