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8호입력 : 2019년 03월 27일
세계 현 페스티벌 열린다 프랑스․몽골․인도․폴란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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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대가야체험축제 기간인 오는 4월14일 오후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세계 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계 현 페스티벌은 지난해 첫 개최임에도 관객석을 꽉 채울 만큼 호응이 높았다. 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우륵과 가야금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대표 현악기 연주자를 초청, 다양한 현악기의 연주와 가야금과의 콜라보 연주 등이 기획돼 우륵과 가야금의 우수성과 함께 세계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이탈리아의 크레모나, 중국 임치구 치박시, 일본 현악기 연주자들과 스페인의 세계적인 연주자인 기타리스트 마르코소시아스를 초청,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고령군우륵청소년연주단,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이탈리아 크레모나 트리오쿼틀리벳과의 아리아 메들리 콜라보 연주는 큰 감동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얻었다. 이번 세계 현 페스티벌은 가아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과 서울대학교 국악학과 이지영 교수를 초청한다. 국외에서는 2014년 프랑스 아카데미 샤를로크 음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리스의 키리아코스 갈라이치디스 트리오를 초청,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그리스의 전통현악기 ‘우드’와 ‘라우토’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몽골에서 가장 오래된 악기인 ‘마두금’ ‘야트가’ 연주와 몽골 서부 알타이산맥에서 유래된 창법 ‘흐미’를 만날 수 있다. 인도는 사무엘 J 다스와 프라카쉬 칸다사미 듀오가 ‘시타르’와 ‘따블라’로 인도의 전통 라가 ‘만지 카마지’를 연주한다. 또 ‘Neo Quartet’의 폴란드 현악4주중 공연이 계획돼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현악기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악성 우륵 가야금의 고장으로서 역사적 전통성을 확보하고 가야금의 계승·발전을 위해 2015년 창단됐다. 초대 감독인 강미선 음악감독을 비롯해 가야금 7명, 가야금 병창 2명, 타악 1명 등 총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2019년 세계 현 페스티벌의 첫 공연을 맡아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지혜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308호입력 : 2019년 0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