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폐기물공장 건립 반대,수륜면과 덕곡 경계지역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04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덕곡면 백리와 경계인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 폐기물재활용 공장 건립허가 여부를 두고 군민, 특히 덕곡면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사업자측은 공장 1동(518.8㎡)과 창고 1동(425.85㎡), 사무실 등(148.4㎡)을 갖춘 폐기물재활용사업 허가신청을 성주군에 제출했다. 처리대상 폐기물은 폐합성수지(PET 등) 1일 100t 처리용량에 파쇄시설, 분쇄시설, 대기폐출시설 등을 갖추고 고형연료제품(SRF)을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난해 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려다 산업통상자원부 심의과정에서 ‘주민 수용성 부적격’ 사유로 허가 신청이 반려된 곳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7일 배철헌 군의원, 김병환 반대추진위원장 등 주민대표 7명이 성주군청을 방문해 부적합 의견서를 전달하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 반대추진위는 5일 백리 공장건립 예정지 앞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가하는 반대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은 “행정구역은 성주군이지만 피해는 덕곡면민이 본다. 청정 덕곡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파괴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배철헌 의원은 “성주군청에서는 원론적인 입장을 전하며 덕곡주민들의 의견을 참고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조만간 김선욱 군의장과 다시 한 번 더 방문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