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이 시대의 마지막 남은 품바, 이계준 주연으로 공연된 마당극 ‘왕초, 품바’ 공연이 지난달 28일 오후 7시30분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뜨거운 관심과 함께 예매오픈과 동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왕초, 품바’ 공연은 타령의 장단에 맞추고, 흥을 돋우는 소리로 민초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쌓였던 울분과 억울함 등을 뿜어져 내는 마당극의 일종으로 흔히 각설이 타령이라고 하는 노래를 극과 접목해 만들어낸 공연이다. 특히 이번 ‘왕초, 품바’ 공연은 품바 명인인 이계준 배우가 직접 참여, 전국투어 3000회 기념 특별공연을 고령에서 가져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됐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공연됐다. 이형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