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에게 감사 전해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03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고령군이 지난달 25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6.25 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6.25 참전용사, 유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식은 색소폰 위문공연과 6.25 영상 시청,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기념사, 회고사,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용환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위로의 말씀과 존경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군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태 6.25 참전유공자 고령군지회 부회장은 최상호 지회장의 회고사 대독을 통해 “우리는 오늘 69주년 전 6.25 그날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 제2의 6.25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최근 북중정상회담을 통한 상호협력과 북미정상회담 재계를 한 협상 진전으로 북한의 변화가 순탄하지 않겠지만,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가 현실화 되도록 남남갈등의 국론분열은 자제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종선선언을 빙자한 GP감시초소 철거와 전방철책선 철거로 어수선한 틈을 타 목선귀순 등으로 볼 때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우리의 안보는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훼손하거나 한미일 동맹의 전통적인 우호관계가 악화되지 않도록 정부의 안보정책을 우리가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지향해야할 올바른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고 절실히 요구되는 이 시점에 안보현안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여러분들이 이 나라를 지탱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조례개정을 통해 올 5월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수당 군비지원을 당초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도비 3만원 포함 1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