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가족,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16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성산중학교(교장 이정희)가 지난 10일 학생, 학부모 및 가족,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산가족,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예비미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특수성으로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학생들뿐 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가족, 교직원 모두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먼저 출발한 학생과 교사들은 대구 MBC M家 전시장 ‘아드만 애니메이션’ 관람을 했다. 정지하고 있는 물체를 한 프레임마다 조금씩 이동해 카메라로 촬영한 후 그 사물이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편집하는 영화 촬영 기술인 스톱 모션 기법을 학생들은 무척 신기해했으며, 클레이로 직접 애니메이션 등장인물을 만들어 보며 창의력을 키웠다. 2학년 한 학생은 아드만 스튜디오에서 제작인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며 시험 후 모처럼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며 즐거워했다. 일과 후 출발한 가족들과 교직원들은 먼저 출발한 학생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북적북적 시끌시끌한 저녁 시간이었지만, 함께여서 즐거운 식사 시간에 이야기꽃을 피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이어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산 가족 67명은 DGB 대구은행 파크에서 리그 1위를 달리는 전북현대와 리그 4위 대구FC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