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 위한 마케팅 청신호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24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고령군이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대구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대만 기업체 인센티브 투어(포상 관광) 목적의 대규모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해외관광 마케팅에 대한 청신호를 알렸다. 지난 18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 소재하고 있는 基龍米克斯生物科技股份有限公司의 임직원 160명이 타이베이-대구 간 전세기를 이용, 입국해 지난 19일 고령을 방문했다. 이들은 대가야 왕릉전시관을 관람하고 개실마을을 찾아 오랜 전통과 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개실마을을 둘러보고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직접 칼국수를 만들어 보고 먹어 보는 체험을 했다. 개실마을의 김병만 위원장과 사무장 및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주민보다도 더 많은 수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현수막을 걸어 놓고 손님맞이를 하는 등 환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로 인해 1세부터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이 함께 모여 밀가루 반죽을 방망이로 얇게 밀어 칼로 가늘게 썰어서 장국과 함께 국수를 끓여 먹으면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만의 기업체 인센티브 투어단은 ㈜화은국제여행사를 통해 모집이 되었고, 22일까지 경북과 부산을 연계해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곽용환 군수는 대규모 대만 단체관광객의 고령 방문을 환영하면서 “고령군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