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듬마을 옥산리 돌봄 문화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7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개진면 옥산리 마을 어귀 40평에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모종을 심고 가꾸는 작업요법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위해 ‘청춘 텃밭’을 조성했다. 옥산리는 올해 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에 선정돼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 및 마을의 치매어르신, 인지저하자를 포함한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텃밭은 옥산1리 예한식 이장의 텃밭 제공으로 고추, 열무, 상추, 가지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 이를 통해 신체 및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주도록 했다. 텃밭 조성에 보듬마을 어르신과 마을주민, 운영위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공 동작업을 통해 주민들과 다 함께 작은 농장경작으로 대인관계, 의사소통 등 사회성이 높아지고, 심리적 측면에서도 우울해소, 자존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보듬마을 청춘텃밭에서 야채 첫 수확으로 보건소 직원들에게 야채 100봉지를 판매했다. 마을주민들은 “옥산리가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되어 이웃과 함께 농사짓고 수확하면서 공동체의식을 느낄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