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 통해 어려움 헤쳐 나가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8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다산농협(조합장 이열)이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저온저장고 및 공동선별장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달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다산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일원에 준공된 저온저장고 및 선별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18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 2018~2019년 2년간 보조금 9억원, 다산농협의 자부담 2억원 등 총사업비 11억으로 고령군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이열 조합장은 “양파 저온저장고 및 공동선별장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수급조절과 품질관리 등으로 가격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 현실을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올해 양파가격폭락으로 농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있으며, 이번 저온저장고 및 선별장 준공을 통해 앞으로 양파재배농가에 수급조절 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파주산지 중심으로 품질경쟁력이 향상 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행정, 농협, 농업인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농업환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내 2019년산 양파재배면적 1위가 고령군(520ha)이며, 이에 고령군은 양파생산량 증가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해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고령군은 양파주산지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생산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생산비 절감을 위해 공동 농기계 확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저온저장고 및 선별장 건립하는 등 2년간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조직화되고 규모화 된 양파중심의 공동경영체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형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