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이 분실… 관리 미흡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7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생활촌 등 지역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펜션과 물놀이장은 대구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 그러나 펜션과 물놀이장을 이용한 관광객들의 분실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분실물을 찾지 못한 경우가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분실물은 유아 신발, 유아용 구명조끼, 모자, 보조가방,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하다. 지난 3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이하 테마관광지) 펜션을 퇴실한 관광객이 휴대폰 충전기를 미처 챙기지 못한 것을 알고 분실물을 찾아 보관해줄 것을 요구했고, 테마관광지는 휴대폰 충전기를 찾아 보관했다. 3일 후 분실물을 찾기 위해 펜션 이용자의 지인이 테마관광지를 방문했지만 분실물이 분실되는 웃지 못할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당시 근무자도 분실물을 봤었다며 황당해했고, 분실물이 보이지 않자 다른 근무자들에게 연락을 취하며 분실물을 찾았지만 결국 분실물이 분실되는 촌극이 발생한 것이다. 테마관광지 측은 분실물을 찾으면 연락을 하겠다고 했지만 1주일이 흘러도 연락이 없자, 펜션 이용객은 분실물을 포기했다. 휴대폰 충전기를 찾으러 간 이용객 지인에 따르면 별도의 분실함은 없고 기계함 같은 박스 상단에 다양한 분실물들이 흩어져 있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분실물 관리 일지도 없었다고 한다.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통해 관광도시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대가야 고령의 유명 관광지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의 분실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한 분실물 보관함, 분실물 관리일지가 마련돼야 한다. 이형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