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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격양(鼓腹擊壤)

풍수지도사·명리사·수맥탐사전무가 이 근 우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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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중국에서 가장 이상적인 임금으로 손꼽히는 인물은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인데 이 고사는 요임금과 관련이 있다.
요임금은 자신을 위한 정치가 아니고 만백성을 위한 좋은 정치를 베풀려고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하루는 이 세상이 자신이 생각한 것과 같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그는 평상복 차림으로 변장을 하고 궁궐 밖으로 나가 백성들의 삶을 구석구석 살펴보기로 했다. 이곳저곳 살펴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어린 아이들의 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노래 소리인 즉 ‘우리 백성들이 이처럼 사는 것은 모두 임금님의 지극한 덕이네’ 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잠시 후 요임금은 백발의 한 노인이 배를 두드리고 땅을 구르며 흥겹게 노래 부르는 것을 보았다.
노래 소리인 즉 ‘해가 뜨면 일을 하고 해가 지면 쉰다네, 밭을 갈아 먹고 우물을 파서 마시니 제왕의 힘이 어찌 나에게 필요하겠는가’ 이 노래의 내용은 요임금이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정치였다.
다시 말해 요임금은 백성들이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스스로 일해서 먹고 쉬는 이른 바 무위지치(無爲之治)를 바랬던 것이다. 그래서 요임금은 자신이 지금 정치를 잘 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현대 사람은 옛날 사람들과 달리 ‘고복격양태평성대’ 등과 같은 말을 잘 하지 않는다.
독자여러분, 오늘날 이 나라에 언제 고복격양태평성대의 세상이 찾아올까요? 통치자가 고복격양태평성대를 만들 수 없다면 우리 만백성이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다 같이 일치단결 합시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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