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수어통역센터 자원봉사자 지지사업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16일
고령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창직)에서는 자원봉사자 지지사업으로 『농인과 함께하는 수어나들이)』를 지난 10월 12일 고령군사회단체회관 2층 중강당에서 실시했다. 고령군수어통역센터는 지난 2007년 7월에 설립된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고령지역에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수어통역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사소통 곤란으로 인한 불이익을 감소시키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어교육에 참석중인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의 젊은 농인들을 대상으로 게임 및 대화의 시간을 통해 농 문화이해와 수어대화 가능한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농인 사회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5명의 농인과 수어봉사자들이 참가해 ‘도전 수어골든벨’, 수어지화를 활용한 ‘방과 방 사이’, 몸으로 표현하는 ‘틀린 그림 찾기’ 등 게임을 통해 평소 ‘사랑의 수어교실’수업 중 배운 수어를 농인들과 함께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농인과 함께 수어로 의논하여 퀴즈를 맞춰나감으로써 평소 센터 사업인 수어교실에서 배운 수어를 직접 활용해보고 농인의 입장에서 농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