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8-05 오전 11:33: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뉴스 > 경북

동해안 최고급 횟감, 줄가자미(속칭:이시가리) 양식 머잖아!

경북도수산자원연구원, 국내 최초 줄가자미 치어생산 성공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8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은 동해안 최고급 어종인 줄가자미 치어를 국내 최초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줄가자미는 시중에 ‘이시가리’로 잘 알려진 고급횟감으로 지방함량이 높고 쫄깃한 식감과 맛으로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알려져 있다.

㎏당 10만원 이상의 고가에 거래되는 상업적으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어종이다.

그러나 수심 150m ~ 1,000m의 심해에 서식하고 어획량이 많지 않아 생태학적 특성이나 초기생활사에 대한 연구가 적은 실정으로, 그동안 양식 대상종 개발을 위해 여러 차례 종자생산을 시도했으나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

수산자원연구원은 동해안 대표 명품 가자미인 줄가자미의 종자생산 기술개발을 위해 2014년부터 자연산 어미를 확보하여 실내수조 길들이기를 시작했다. 최적 사육환경, 생식주기 등 종자생산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여 2017년 채란 및 부화에 성공하여 45일간 사육에 성공했고, 올해 국내 최초로 400마리의 줄가자미 치어생산에 성공했다.

종자생산 과정은 지난 5~6월 사육관리 중인 줄가자미 어미로부터 수온조절 및 호르몬 주사로 성숙을 유도해, 복부압박을 통해 알과 정자를 얻어 수정하여 부화시켰다.

부화한 자어는 초기에는 부유생활을 하다가 부화 75일경 눈이 한쪽으로 이동하는 변태를 완료하여 수조바닥에 가라앉아 저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4개월 동안 3~4cm 크기의 어미와 같은 형태의 치어단계까지 성장했다.

이번에 생산된 치어는 어미로 성장시켜 앞으로 인공 2세대 치어를 생산하는 완전 양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원에서는 그동안 전복, 해삼, 가자미류, 볼락류 등 다양한 품종의 종자방류를 통해 동해안 수산자원 회복 및 지역 어민들의 소득원을 제공해 왔으며, 새로운 품종개발을 위해 도화새우(독도새우), 대문어, 쥐노래미, 돗돔, 세줄볼락 등 고부가 동해안 특산어종의 종자생산 기술개발에도 노력해 왔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오랜 기간 시험·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줄가자미 치어 생산에 성공한 만큼 향후 대량 종자생산 및 방류로 줄가자미 자원 증강에 힘쓰고, 아울러 동해안 양식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줄가자미(Clidoderma asperrimum) 특성



생태적 특성
∙ 분 포 : 우리나라 동·서해안, 일본, 동중국해, 캐나다 등 북태평양
∙ 서 식 : 수심 15 ~ 1,900m의 대륙붕과 대륙사면에 서식(주로 150 ~ 1,000m)
∙ 산 란 : 주 산란기는 12월 ~ 이듬해 2월인 겨울철
∙ 식 성 : 거미불가사리, 저서성 갑각류, 갯지렁이류 등

형태적 특성
∙ 몸은 넓은 달걀모양으로 유안측 피부가 거칠고 암자색이며, 작은 원추형 돌기들이 줄지어 있다. 무안측은 매끈하고 회색을 띤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8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고령군, 감사원 초청‘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 설명회’개최  
고령군, 디지털 시대 맞춤형 변신!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역량강화 교육 개최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햇빛소득마을’공모 최종 선정  
인물 사람들
‘국립 고령 문화유산 연구기관 유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
고령군은 7월 30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경상북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고령 문화유산 연구기관 유치 기본계획 수립  
대가야 열두 개의 별, 나만의 왕관 도장과 유물 향초 만들기
대가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대가야 열두 개의 별, 나만의 왕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이복환 / 편집인: 이상희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복환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122
오늘 방문자 수 : 9,684
총 방문자 수 : 60,810,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