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예비후보 6명 나란히 등록 ‘공천 경쟁 치열’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3일
김항곤, 재선 군수, 당협위원장 각종 행사장 눈도장 표밭다지기 김현기, 경제통, 예산통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피력 이인기, 풍부한 의정 경험 무기로 주민들에게 어필 정희용, 40대 초반 젊은 나이 강점, 지역민들과 스킨십 강화 최도열, ‘黃 보좌역’ 대여 투쟁력 무기 활용 홍지만, 정·재계 인맥, 전투력, 정무감각, 의정 경험 경쟁력 호소 민주당에서는 민주당 지역위원장 장세호 유일 거론
지난 17일을 기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전국 국회의원 선거구별 선관위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지역 선거구에서는 한국당 공천 티켓을 따기 위한 예비후보 등록에 6명이 나란히 등록해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선거구에서 한국당 공천을 노리며 예비 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김항곤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과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인기 전 국회의원(16,17,18대), 정희용 전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 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원장, 홍지만 전 국회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세호 전 칠곡군수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현역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고령·칠곡·성주 지역 선거구가 대표적 무주공산으로 통하며 제21대 국회의원 한국당 본선을 향한 공천 경쟁이 대구, 경북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유한국당 이완영 전 의원이 지난 6월 13일 벌금 500만원의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 상실과 함께 내년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출마가 원천 봉쇄된 가운데 한국당 6명의 예상 후보들이 각축을 벌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들의 면모를 보면 성주군수를 연임하면서 폭넓은 인지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김항곤 전 군수는 올해 초, 원외 당협 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정비하고 고군분투하며 각종 행사를 누비며 지역을 위해 마지막 불꽃을 피우겠다는 일념으로 부지런히 눈도장을 찍으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또 올 9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그만두고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일찍이 공천경쟁에 뛰어들어 경북도 15년, 행정안전부 15년 등 중앙부처에서 일하면서 ‘경제통, 예산통’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공직 30년을 이젠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는 의지로 지난 20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준비에 돌입해 최근 추곡수매현장을 찾고 연탄봉사를 하는 등 지역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며 성실히 표밭을 다지고 있다.
전직 국회의원을 지닌 이인기 · 홍지만 두 예비 후보도 출사표를 던졌는데, 16·17·18대 3선을 역임하고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인기 전 의원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무기로 주민들에게 어필하며 지난 8년간 한결같이 준비해 온 만큼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으려면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이 있어야 한다고 피력하고 있다.
또 메이저 방송사 기자와 SBS 앵커를 하면서 쌓은 정부 인맥,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아우르는 재계 인맥, 의원직을 거치며 만들어진 국회인맥, 눈치 보지 않는 전투력, 언론과 국회의원직을 통해 습득된 정무감각이 경쟁력 중의 하나라며 출사표를 던진 홍지만 전 국회의원 그는 19대 때 대구 달서갑에서 금배지를 달고 대구에서 국회의원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엔 고향이 있는 고령·칠곡·성주 지역에 국회의원이 유고상황이 되어 있으니 고향으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당내 중진의원들과 선배의원들, 그리고 당 지도부의 권유로 재기를 결심하고 26년 동안 언론인 정치인으로서 쌓은 경쟁력으로 올해 초 지역구를 옮겨 출사표를 던지고 현재 지역구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칠곡 출신인 정희용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도 젊은 보수, 보수정치 혁신을 위해 과감한 도전장을 던졌다. 고령.칠곡.성주와 경북,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변혁의 젊은 보수로서 속 시원한 청량감주는 정치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경북의 보수가 다시 일어서서 내일을 향할 수 있도록 변혁의 기수가 되겠다고 했다. 정 특보는 현재 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여론을 수렴하며 주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는 최도열 국가발전정책연구원장도 황 대표의 단식투쟁을 보좌하며 언론에 노출되기도 했다. 그는 대여투쟁력을 무기로 본격적인 지역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민주당 후보로는 현재 2010년 5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칠곡군수에 당선된 저력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문재인 후보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장세호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유일하게 거론되며 한국당 아성 허물기 도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