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2월이 되면 소리소문 없이 고령군에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기업체가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는 2004년 설립한 전기·전자·정밀기계부품 제조 설비업체로 매출액이 336억에 달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고령군 개진면 출신인 이주천 대표는 마을의 전 이장님의 소개로 2010년부터 고향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이면 개진면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총 기탁금액이 5300만원에 달하며 금년 1월에도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700만원을 쾌척하였다.
이주천 대표는 “작년 12월 작고하신 부친(故 이도원, 고령향교 제41대 전교)이 평소 ‘주변을 잘 살피고 도와줘라’고 끊임없이 말씀해 주셔서 그 뜻을 따르고 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이 성금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하게 얘기하였다.
개진면 직동초등학교 졸업생인 이주천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현금지정기탁, 고령군 내 저소득 가구을 위한 대가야희망플러스 등에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