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초등학교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동안 학년별로 하루 2시간씩 대가야 기마 문화 체험장에서 승마체험을 했다.
승마 경험이 있는 친구들도 있고 처음으로 말을 타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긴장되고 신기하고 즐거운 마음은 똑같은지 표정은 너무도 즐거웠다. 먼저 승마란 무엇인지, 안전한 승마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승마체험을 할 때의 안전수칙에 대해 배웠다.
말을 타기에 앞서 말과 친해지는 것이 우선이라는 선생님 말씀에 따라 말 고삐를 잡고 조용히 천천히 말을 끄는데, 신기하게도 ‘하늘’이라는 예쁜 말이 친구들을 잘 따라가 주었다. 처음에는 무서워하던 친구들도 목덜미를 쓸어주고 먹이를 주면서 자신감이 붙은 듯했다.
둘째날부터 본격적으로 승마를 시작했다. 갈귀와 안장 손잡이를 잡고 안장에 올라타고 출발하는 법과 멈추는 법, 방향 전환하는 법, 속보와 평보 전환법 등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조금은 긴장되었지만, 말 위에 탄 느낌이 생각보다는 안정적이었고 높이도 그다지 무섭게 느껴지지 않아 편하게 탈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김00 어린이는 “고령에 살면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와 생활상을 체험해보는 기회는 많았지만, 승마체험은 처음이어서 너무도 좋았다. 말을 타는 것이 두렵고 무서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즐겁고 용기가 샘솟는 것 같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