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회상하는 일화 ˝허목과 송시열의 일화˝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21년 02월 06일
2월 첫 주말 아침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여러가지로 많이 어렵습니다
현실이 어려울 때일수록 현안을 타개하려면 소통과 대화로 만들어 가야할때인데 우리의 정치 현실은 그렇지 못한것 같아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입니다.
국가발전과 국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매진하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공감하는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다시 회상하는 일화♧♧ (허목과 송시열의 일화)
조선 후기 효종 때 당대의 두 거물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우의정을 거쳐 영의정을 지낸 南人의 거두 미수(眉叟) 허목(許穆)과, 학자이며 정치가이기도 하고 효종의 스승인 서인(노론)의 영수(領首) 송시열(宋時烈)사이의 옛 일화입 니다.
이 두 사람은 한 시대를 살았지만 아쉽게도 당파로 인해 서로가 원수처 럼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송시열이 병을 얻게 되었습 니다.
허목이 의술에 정통함을 알고 있던 송시열은,
"비록 정적 일망정 내 병은 허목이 아니면 못고친다.가서 약방문(藥方文)을 구해 오도록 해라" 하고 아들을 그에게 보냈답니다.
사실 허목에게서 약을 구한다는 건 죽음을 자청하는 꼴이었습니다.
송시열의 아들이 찾아오자, 허목은 빙그레 웃으며 약방문을 써 주었습니다.
아들이 가져온 약방문을 살펴보니, 비상을 비롯한 몇가지 극약들을 섞어 달여 먹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은 허목의 못된 인간성을 원망하며 아버지 송시열에게
"아버님 이 약방문대로 절대 약을 드시면 않됩니다. 아버님을 해(害)할 목적이 분명합니다"라고 고하며 약방 문을 전해 드렸답니다.
그러나, 약방문을 살펴 본 송시열은 그대로 약을 다리라고 명하고 그 약을 먹고는 완쾌했답니다.
"허목은 송시열의 병은 이 약을 써야만 나을텐데 그가 이 약을 먹을 담력이 없을테니 송시열은 결국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더랍니다. 그러나 송시열은 허목이 정적이기는 하나 적의 병을 이용하여 자신을 죽일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송시열이 완쾌하자 허목은, 무릎을 치며 송시열의 대담성을 찬탄했고, 송시열은 허목의 도량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서로 당파싸움으로 대적하는 사이몄지만 상대의 인물됨을 알아보고, 인정하는 허목과 송시열과 같은 그런 인물이 요즈음이 어지러운 정치판에 있어 대화와 소통으로 국리민복을 위해 지혜와 경륜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독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합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주변을 안아보십시오. 더불어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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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21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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