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인터넷신문 12월 24일 게재한 「고령군체육회 보조금 횡령 정황 나와… “일부는 군수선거에 사용”」 기사에 대한 의혹이 풀리지 않은 채 대가야인터넷신문의 흐지부지한 기사에 대한 책임이 뒤따르고 있다.
대가야인터넷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고령군체육회 관계자의 보조금 등 공금 횡령 의혹과 관련하여 취재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관계자가 연루된 횡령(지방재정법 위반 등) 정황과 횡령된 공금 중 일부가 당시 체육회장이었던 곽용환 군수의 선거자금으로 사용되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지난 2018년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령군수 선거에서 당시 체육회 사무국 관계자들이 곽용환 후보의 선거캠프에 상주하며 선거를 도왔으며 이 과정에서 횡령된 공금 중 일부가 선거에 사용되었다는 진술이다. 이에 대해 곽용환 군수는 당시 체육회장이었지만 체육회 공금이 횡령된 사실을 알지 못했으며, 횡령된 돈이 자신의 선거에 사용되었는지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곽용환 군수가 당시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횡령된 공금이 자신의 선거에 사용된 만큼 그 책임에서는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지역에 한 주민은 “이러한 기사를 보도한 대가야인터넷신문의 저의가 무엇인지? 단체장을 협박하기 위한 전략인지, 아니면 실지로 그렇다는 것을 알리는 것인지. 기사를 보도한 이후 후속 기사도 없이 흐지부지 일관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의혹을 사고 있다.”고 했다.
또 한 주민은 “보도된 기사가 사실 무근이라면 허위보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며 “특히 군수는 이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면 반드시 본인의 결백을 밝혀 많은 군민들 앞에 떳떳한 단체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지역 수사 당국에서는 강 건너 불구경하는 자세보다 밀착 수사로 군민들이 의아해 하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수사를 해서 의혹을 밝혀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