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지원사업 공모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12일
대가야읍 지산리에 신축중인 '대가야의 목금토 꿈꾸는 시간여행자센터' 공사현장.
고령군은 역사자원과 고령군 자연자원을 일상 공간과 도시 활력의 자양분으로 활용하고, 도시가 축척하고 있는 고대 문화를 상상하고 체험하는 공간 조성 및 대가야의 문화와 역사 및 일상의 명소와 연결 강화를 목적으로 대가야의 목금토 꿈꾸는 시간여행자센터(게스트하우스)를 신축하고 있다.
대가야읍 지산리 232-106번지에 조성되는 시간여행자센터(게스트하우스)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총 1,618백만원(국비1,218, 군비400)의 사업비로 신축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 8월 지역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 10월 주민 공람 및 의견 청취 후 2020년 11월 설계완료 및 공사를 착공해 2021년 6월 준공, 10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가야읍 A모씨는 “대가야시장 인근에 주차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게스트하우스가 웬말이냐” 며 불만을 토로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가야체험축제에 3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생활촌, 역사테마파크, 대가야 고분군 등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지만 관광객이 소비지역인 대가야 시장쪽으로 유도되지 않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가 부족해 많은 주민들이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가야의 역사유산과 일상명소의 연결 강화를 통해 대가야시장을 포함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 일환에 따른 사업은 △고령군 문화와 복지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 문화누리 △지역상권의 중간통로 역할을 하는 조명시설과 깨끗한 보도와 차도가 조성된 문화의 거리 △관광지와 대가야시장의 연결 거점이 되는 게스트하우스 조성 △시장이용객들의 편의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도로정비와 경관조명이 설치된 대가야시장길 조성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장길 중간지점을 설치하는 어울림센터와 읍사무소 앞 대가야 역사공원 및 지하2층 규모의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이다.
고령군 도시재생과 담당자는 “이와 같은 사업은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읍사무소 주변과 테마파크 등 관광지와 자연스러운 이동을 유도해 관광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하기 위한 여러 방안 중에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다.” 며 “특히 게스트하우스는 주로 젊은 여행객이 많아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상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거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대가야읍과 시장의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신축사업의 반작용 중 하나인 줄어드는 주차공간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원과 교통행정담당에서 인접부지에 90~100면의 추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조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며 “사업기간 중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상당하겠지만 더 나은 고령을 위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