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김길수)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교실로 5월 6일 목요일부터 6개월간 한궁 및 슐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생활체육종목으로 오른손 5회, 왼손 5회 총 10회를 던져 승부를 가르는 기록경기로 한궁전자타겟을 이용하는 전통생활체육이다.
한궁의 특징은 자신의 몸을 활처럼 사용하여 활줄과 활대의 탄력의 힘으로 날아가는 화살과 같이 팔을 구부렸다 펴는 스트레칭의 힘으로 한궁핀을 일직선으로 투구한다. 나이, 성별, 장애의 유무 등 신체 능력에 따라 투구방식과 투구거리, 과녁의 높낮이를 조절 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쉬운 경기규칙으로 접근성이 높다.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생활체육이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다. 슐런의 특징은 경기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 노인 및 스포츠 소외계층이 언제 어디서든 경기를 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입장에서 겨룰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손을 이용한 움직임 활용과 점수를 계산하며 경기를 진행해야 하므로 노인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며, 시각장애인이 참여 가능한 한궁과 슐런으로 생활체육에 더 가까이 다가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삶과 놀이문화의 형성을 도모하고자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은 고령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전화 054-956-002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