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수목원 나들이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13일
우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태호)은 5월 12일(수) 대가야 수목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체험’을 했다. 이번 숲 체험에서는 봄에 피는 꽃 민들레꽃을 보고, 민들레 홀씨 날리기와 민들레 줄기를 이용해 민들레 풀피리도 불어보았다. 하얗게 핀 꽃길 마가렛 동산을 산책하면서 길 가에 핀 토끼풀을 이용해 토끼풀꽃 팔찌를 만들고, 숲에서 먹을 수 있는 식물 괭이풀, 뱀 딸기를 먹어보기도 했고, 부처님 머리를 닮은 불두화,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했던 다양한 꽃과 곤충, 벌레들을 보았다. 대가야 수목원 미로 찾기 동산에서 선생님 찾기 놀이를 한 후, 숲 속 교실에서는 도토리 체조로 몸을 풀고, 나뭇가지로 만든 산새 화장실에 산새 똥(솔방울)싸기 게임을 하면서 숲에서만 할 수 있는 재미난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게임 후에는 우리가 놀이에 사용한 나뭇가지는 제자리에 정리하면서 숲을 이용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주변을 깨끗이 치워 주었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명상시간으로 숲 놀이 체험을 마무리 했다. 숲 체험 후 곽○○어린이는 “민들레 풀피리에서는 애기 방구소리 뽕뽕~ 뿌 ~ 소리가 재미있어요. 숲 체험 너무 좋아서 또 오고 싶어요.”라면서 숲 놀이를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