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 맹글마루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18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일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메이커교실은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매주 실시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메이커교실의 특별프로젝트이다.
매월 1회씩 다문화가족, 소방가족, 장애학생 가족, 할아버지‧할머니 등과 함께 하는 메이커 체험 교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메이커교실’이 그 시작이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원목시계, 가족컵 및 티셔츠를 제작했으며, 단순히 메이킹만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간 상호 존중을 위해 존칭 부르기, 시선 교차 말하기, 배려의 말투로 말 끝맺기 등의 약속을 통해 협력적 의사소통 분위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다문화 가족 메이커체험교실은 다문화학생들에게 4차 산업시대의 새로운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변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수업에 참여한 팡OO씨는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져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다문화가족 참여 수업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기획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