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초, 코로나 극복을 위한 원예 교실 운영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1년 06월 04일
운수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6월 1일 화요일에 학생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원예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령 Wee센터에서 지역 특색 소규모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인 물품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원예치료 교실은 개운죽을 키우기 위해 컵을 꾸미고 물과 영양제를 공급하여 소중하게 키우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자신만의 개운죽을 위해 자유롭게 표현하여 완성함으로써 코로나 블루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으며 가족들에게 선물을 하여 사회성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컵을 꾸미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미적 감각을 향상하고 저학년 학생들의 소근육 발달을 도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예쁜 식물도 많지만 바르게 서 있는 개운죽을 보니 멋있게 느껴졌고, 나도 개운죽처럼 올곧게 자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컵을 꾸미는 과정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개운죽을 집에서 키우고 가족들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정말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교장은 “원예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또한 식물의 소중함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운수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다. 김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