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중학교(교장 김석환)는 사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벽지학교인 본교 학생들의 생활 영어 능력 향상 및 주말 여가 시간의 건전한 활용을 위하여 2021년 5월 15일부터 격주로 실생활 중심의 학생 주도형 ‘토요방과후학교 실용영어회회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토요방과후학교 실용영어회회반’ 시간에는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교과서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사용하여 수업을 하고 있다.
Sing Along(영어 노래 따라 부르기), Movie English(영어 대사 활용 학습) 등을 통하여 교실 밖 영어를 체험하고, 영어권 현지인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배우고 있다. 또한 영자 신문을 비롯한 다양한 읽기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 삶과 밀접한 사건이나 이야기를 읽으면서 영어에 한 발 더 다가가며, 읽기 활동 중 새롭게 학습한 어휘는 낱말 빙고와 같은 게임을 통해 익히고 있다. 이외에도 수수께끼, 보드게임과 같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에 친근감을 느끼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있는 중이다.
‘실용 영어 토요방과후학교’에 참여한 박 학생은 “토요일 학교에 오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집에만 있는 것보다 전교생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니 재미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석환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활동이 부족한 시기에 학생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