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이 벌써 두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2년 전 이맘때만 하더라도 서너 달이면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누려왔던 일상은 흐릿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지난 2년 우리는 상상할 수도 없는 위기를 만났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했기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위기 대처에 강한 국민입니다.
힘든 여건속에서도 우리는 지혜롭게 잘 극복해 온 저력으로 임인년 새해에도 호랑이처럼 힘차고 용맹하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새로운 희망의 원년이 되길 바라면서 항상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군민신문은 독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무한 사랑과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임인년 새해 창간 1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오면서 언론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독자들의 삶의 충족을 위해 오직 여러분들의 시각에서 올곧은 보도를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 또한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새 희망을 품은 임인년 새아침의 태양은 어김없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화향백리(花香百里) 인향만리(人香萬里)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나 저희 군민신문을 사랑해주시는 향기로운 독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저희 군민신문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2022년 우리 독자 여러분들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 있어서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저게 혼자서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 게다. 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우리 삶도 대추 한 알과 비숫합니다. 대추 한 알이 그러하듯 현재 우리의 삶도 우리가 아낌없이 바쳐서 얻은 결실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존중하고 우리의 불굴의 의지를 믿읍시다.
지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대추 한 알처럼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번개 몇 개로 잘 견디어 냅시다.
제가 좋아하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입니다. 이 말은 화엄경의 핵심사상을 이루는 말로 ‘세상사 모든 일은 오직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 행복을 느끼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다시 2022년 이라는 새로운 출발 선상에 섰습니다. 각자 나름의 소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우리 군민신문은 창간 10주년을 맞으면서 더욱 더 힘차게 달릴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우리 군민신문이 먼저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더 굳은 각오와 더 겸허한 마음으로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그 책임과 의무에 더욱 더 충실하겠습니다.
초심의 자세, 더 낮은 자세로 독자 여러분들의 삶을 살피고, 여러분들의 민의를 대변하며 우리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정론직필, 기본을 다 하는 언론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그동안 저희 군민신문을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임인년 새해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