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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이형동 기자]제8대 민선 고령군수에 국민의힘 이남철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 소속 이남철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욱강·박정현 후보의 추격을 뿌리치고 제8대 민선 고령군수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남철 당선자는 1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표율 99.98%를 보인 가운데 군민들로부터 42.10%의 지지를 받았고, 무소속 임욱강 후보(32.67%)와 무소속 박정현 후보(25.22%%)를 받았다. 득표수로는 이남철 당선자 7천112표, 무소속 임욱강 후보 5천518표, 무소속 박정현 후보 4천269표를 각각 받았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62.8%%를 기록해 지난 7회 지방선거에 비해 6.1%% 낮다.
이로써 치열하게 치러진 선거는 끝났다. 그러나 역대 어느 선거 때 보다 공방을 펼쳐 진흙탕 선거라는 오명을 쓸 정도 군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으며 유권자인 군민들도 조차 비난해 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남철 당선자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령 군민 여러분 고령군수로 당선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 선전하신 임욱강 후보님, 박정현 후보님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저의 고령군수 당선은 바로 여러분의 승리, 우리 고령의 승리이다. 희망 고령, 잘 살고 행복한 고령을 열라는 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며 가슴에 새기겠다”면서 “제가 고령군수 선거에 나서게 된 것은 위기의 고령을 구해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 때문이다. 현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고령의 위기 상황을 잘 파악해 극복하고, 새로운 고령, 희망의 고령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할 일 많은 고령, 연습할 시간이 없다. 더 큰 고령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신발 끈을 더욱 조여 매겠다. 40년 지방행정전문가의 검증된 경험으로 오직 고령 발전 한 길을 힘차게 걸어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또 “인구 5만 명, 청년인구 5천명, 신규주택 5천호 건설 ‘5.5.5’ 프로젝트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 6개 산업단지 선도경제를 구축하고, 1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도 집도 주소도 고령운동’을 즉시 추진하겠다. 그리고 첨단기술산업 육성, 정주 환경 획기적인 개선, 100개 기업 1조원 투자 유치 및 3천명 일자리 창출, 전문 행정 역량 강화 등에 저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선거가 끝이 난 만큼 이제는 화합이 중요하다. 선거를 통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만들어 고령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가 하나가 될 때 고령은 더욱 강한 도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면서 “국민의힘 소속 군수로서 윤석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더 빠르게, 더 세심하게 고령을 발전시키겠다. 그동안 저를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고마운 마음 전한다”라며 지지를 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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