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 기자]민선 제8기 군수선거에서 당선된 이남철 당선인은 승리의 기쁨을 잠시 뒤로 한 채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선거 기간 동안 제시한 지역발전 공약들을 점검하고 가장 큰 현안인 인구문제에 깊은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젊은 고령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당선인은 또 군정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 마련에 힘을 쏟으며 군정을 서비스 기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고심 중에 있다. 특히 당선인은 이를 통해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등과 끊임없는 소통과 방문 등 세일즈 군수를 강조했다. 고령군민신문 지난 10일 이남철 군수 당선인과 인터뷰를 통해 민선 8기 시대의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 등에 대해 질의했다.
1. 8대 민선 군수 당선을 축하드리며 소감은?
군민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고령군과 군민을 위한 정치를 먼저 생각하는 군수가 되어야 한다는 저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거기간 동안 힘든 시련의 시간도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해낸 만큼 이제는 앞만 보고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 되도록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2. 힘 있는 군수가 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지난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통해 우리는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이번 대선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탄생한 만큼 이제는 지역 당협 위원장이신 정희용의원님을 중심으로 고령이 멋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방안과 공모사업을 위한 주요 TF팀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힘 있는 군수라는 의미는 고령을 위해 일 하는 군수,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전력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자신의 강점은 무엇인가?
제가 가진 강점이라면 쉽게 포기하지 않는 인내와 추진력이라고 자부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말이 아닌 몸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40여년의 공무원 생활을 통해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령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고 있으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저의 강점을 통해 새로운 고령을 만들어내겠습니다.
4. 민선 8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은?
민선 8기이면서 고령군수로는 46대입니다. 이미 고령을 위한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그 분들의 업적을 통해 향후 고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지속가능한 산업경제 도시, 둘째, 사람 중심 고령발전 인프라 구축, 셋째, 사통팔달 교통, 넷째, 앞서가는 미래 스마트농업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5. 555프로젝트 등 공약 추진 계획은?
555프로젝트는 인구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그리고 청년인구 5,000명을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인구가 3만인 상태에서 인구 5만명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제는 온라인 시대인 만큼 온라인 군민을 만들어 비록 고령군에서 살지 않는다 하더라도 온라인 군민이 되면 지역민과 똑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실질적 소비가 이루어지는 온라인 군민이 만들어진다면 고령군이 체감하는 인구는 5만 그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6. 현재 고령군의 현안은 무엇이며 해결 방안은?
현재 고령이 가진 큰 현안은 인구문제가 될 것입니다. 인구절벽의 문제는 고령뿐만 아니라 많은 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인 만큼 이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고령의 내일은 문화와 관광을 넘어 온라인 시대를 열어 가야 합니다. 이를 위한 해결 방안으로 신도지 조성 및 젊은 층 유입을 위한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수립 시행하겠습니다.
7. 선거로 쪼개진 지역 민심 해결 방안은?
경쟁한 상대후보와 협력하여 갈라진 지역민심을 수습하고 화합과 통합을 하는데 우선을 두겠으며, 상대후보들의 공약 중 필요한 공약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고령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8. 군민들에게 하고픈 말씀은?
6.1 고령군수선거에서 보여준 군민들의 많은 사랑에 감사하며 이제는 고령의 내일만 생각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친구 같은 군수가 되어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 되도록 모든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닌 군민들과 함께 하는 고령을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만큼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