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 유도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20일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초등학교 유도부 박현지 선수가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용인대 교수로부터 장학금 수여 대상학생에 선정되었다. 이원희 교수는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경상북도체육회 유도팀 김명국 감독과 2022년 7월 15일(금) 경북 고령군 고령초등학교 교장실에 직접 방문하였고 박현지 선수와 오빠인 경북 상주 용운중학교 박상연 선수에게 이들 남매의 어머니와 여러 내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정태호 고령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하여 김용우 학교운영위원장, 고령군의회 김명국 의장과 유희순 부의장, 고령군체육회 이재근 회장이 참석하였다. 이원희 교수는 MBN방송 인기 프로그램인 『국대는 국대다』에서 14년만의 복귀전에서 시원한 한판승을 거둔 결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모금된 장학금을 경북 지역 유도 꿈나무인 박현지, 박상연 남매에게 수여할 수 있게 되었다.
장학금을 받게 된 남매는 유도 레전드 이원희 선배님께서 직접 장학금을 전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였고 더 열심히 훈련하여 선배님과 같이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유도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본교 정태호 교장은 학교까지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해준 이원희 교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장학금을 받은 남매에게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고령초등학교 유도부가 유도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든 학교 구성원들과 힘을 합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유도 꿈나무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한 이원희 교수는 장학금 수여식이 해당 학생들뿐만 아니라 유도부 모든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선수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후배들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였다.
이원희 교수는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후 고령초등학교 유도부 이원덕 전임코치와 함께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3명의 유도 꿈나무들에게 유도 기술과 개인훈련 방법, 휴식과 영양섭취 등 높은 기량의 유도선수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가르쳐주었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않은 이원희 교수는 유도 꿈나무들 모두에게 사인을 해주고 한명 한명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매너에서도 한판승의 사나이다움을 보여주었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