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발제를 맡은 권원태 박사는 ‘기후위기 현주소와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기상이변이 농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이나라 부소장은‘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FAO의 노력’이란 제목으로 식량 가격 폭등 원인, 식량위기에 대응하는 FAO의 역할 등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이상만 국장이‘튼튼하고 굳건한 식량주권, 중장기 강화방안’을, 김규호 조사관은‘기후변화 리스크와 식량안보 문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방향’을, 안중배 교수는 ‘식량수급 안정 및 대내외 여건 변화, 미래 농업기후 특징 전망’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전종안 선임연구원은‘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기후스마트 농업과 기후예측성 향상’을 논의했고, 김찬호 CCO는 ‘농업분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정희용 의원은 “농업은 기후변화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분야로서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다”라며“오늘 토론회에 나온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여 변화된 기후환경에 맞춰 국가 차원의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방안을 마련해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주호영·서병수·윤재옥·김영식·이인선·유경준·하영제 의원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형동기자